어제 코엑스에서 Adobe REFLASH 2012 발표회가 있었는데 어도비 2012 로드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Photoshop CS6의 신기능 몇 가지 모여준거 빼고는.. 작년 10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Adobe Max 2011에서 발표된 내용들이었습니다.
몇 해 전 부터 이미 예견된 일 이었지만 플래쉬(웹) 개발자들에게는 희망적인 내용이 없다는거.. 개고생 하면서 배우신분들에겐 정말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뭏튼 어제의 결론은.. 이제부터 웹은 플래쉬로 도배(?) 하지마 !! 지원도 없을거야 !!




그렇다고 플래쉬를 버리는건 아니라고 강조 하더군요... 이게 위안인가?? 아, 예.. 고~맙~습니다.
플래쉬는 새로 출시된 adobe Flash Player11 과 adobe Air3를 통한 premium Video, 3D Game, Animation 등의 컨텐츠 개발용으로나 사용... 아래 도표와 같은 로드맵을 보여 주더군요.  




드림위버(Dreamwever), 파이어웍스(Fireworks)에서 HTML5, SVG, jQuery, css3... 등을 적극 지원(구현)함으로서 플래쉬를 대체해 나가며 폰갭(Phonegap)을 이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페이지 구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를 직접 시현해 보여 주었는데 플래쉬를 직접 개발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꽤 좋와할 만한 내용 이었습니다. 참가자들 반응도 좋왔구요.

아래 동영상은 Adobe Edge + html5 + svg + css3 로 구현되는 플래쉬 효과 입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로 이동하신 다음 Adobe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Adobe Edge Preview 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labs.adobe.com/technologies/edge/




뭐.. 이제부터 플래쉬는 영상편집(후반작업)에나 써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올플래쉬 사이트를 제작해 왔었지만(국내적 특징으로 클라이언트가 강하게 요구 합니다.. 화려함을..^^)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짜증날때도 있는게 사실 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모바일 환경(iOS)에선 더 하죠.
시대의 흐름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개발자(제작자) 입장에선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그 나마 작년부터 html5 와 css3를 공부해 왔던 것으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웹 개발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잘 적응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TONY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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